뉴스레터 11월호

ILSI KOREA

 News Letter

22-11호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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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사 초청 간담회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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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장소 : 2022. 11. 24(세부 일정 및 장소 개별 공지)

     • 참석 초청 : 해당 기술지원 연구개발사 등에 개별 이메일/문자 알림 전송

간담회 관련 문의 : ILSI Korea 사무국 ilsikorea@ilsikorea.org 또는 02-339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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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미국의 기능성 소재 트렌드

최근 6년(2017-2022) NDI에 등록된 신소재 분석 결과 ‘추출물’의 빈도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키워드가 상위 빈출하여, 유산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열매'소재도 등재가 많이 된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미국 NDI에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리스트를 살펴보면 한국 기업 CJ제일제당, 한국 야쿠르트, 아모레퍼시픽에서 등록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CJ제일제당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CJLP55를 신소재로 등록하였으며, 한국 야쿠르트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KY1032을, 아모레퍼시픽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Apsulloc 331261을 신규 등록하였다.

그 다음으로 미국 NDI에 등록된 열매류 소재를 살펴보면, SEPPIC S.A. 및 ㈜노바렉스에서 두 개 이상의 NMN 신소재를 NDI에 등록한 것을 볼 수 있고, 국가 ‘Korean’가 검색어로 확인이 되어지는데, 주로 인삼을 활용한 신소재의 등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해당 신소재는 한국인삼공사의 고려홍삼추출물, 아모레퍼시픽의 파낙스 인삼베리 농축액, 파미니티의 진사민(Ginsamin) 등 이다.

미국의 유망 기능성 소재로는 식물성 소재에서는 ‘쌀’, ‘강황’, ‘대마’, ‘아슈와간다’가 강신호 키워드로 나타나며, 비타민 및 미네랄 소재에서는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C’가 강신호 키워드로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오일 및 지방산에서는 ‘EPA’, ‘오메가3’, ‘DHA’가 아미노산 및 펩타이드에서는 ‘글루타치온’이 생화학물질에서는 ‘폴리페놀’, ‘멜라토닌’이 강신호 키워드로 나타났다.

✓ 김치, 항노로바이러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10마리 정도의 적은 수로도 감염이 되고, 사람을 감염시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유전자에 따라 28가지로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겨울철 배탈의 주범이며, 세균성 식중독인 병원성 대장균과 더불어 우리나라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취약하여 음식을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하는 것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지만 김치의 경우, 별도의 살균공정이 없어, 식중독 사고 발생시 주요 감염원으로 지목되곤 했다.

김치 발효과정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감소된다는 보고에 따라 국내 연구(Seo et al., 2020)에서 시중 판매 중인 42 종의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노로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파 김치에서 분리된 Weissella cibaria, 총각김치에서 분리된 Pediococcus pentosaceus, 배추김치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curvatus, 백김치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sakei균에서 항노로바이러스 작용을 확인한 바 있다.

이러한 천연 항바이러스 연구의 다양화가 식품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Magic Steps & Diet

내슈빌에 있는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가 진행한 최근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체중을 유지하거나 과도한 체중을 줄이기 위해 매일 걸어야 하는 '마법의 걸음 수’를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대부분의 성인이 하루에 8,600보를 걸으면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반면 이미 과체중인 성인은 비만이 될 확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선 2,400보를 더 추가해서 걸어야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인 사람은 젊은 성인 시절부터 중년까지 매년 약 0.5~1kg의 체중이 증가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건강에 해로운 체중 또는 비만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만성 질환에 대한 주요 이점을 발견한 연구 저자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심혈관 의학 부교수인 Dr. Evan Brittain은 “사람들은 실제로 더 많이 걸으면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우울증 및 위-식도 역류질환에서는 더 높은 단계의 이점을 보였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13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이시간조절(하루 8-10시간 섭취 허용) 및 운동(일주일 3번)을 병행하였을 때 당화혈색소(HbA1c)를 개선하고 총 지방량 및 내장 지방량의 우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즉, 심장 대사질환의 위험이 있는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이 식이시간조절과 운동을 병행이 대사 지표를 개선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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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술정보]

| 국내 학술 정보

2023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2022. 11. 16-17. 서울 aT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hemical and Human Health

2022. 11. 7-9. 화백컨밴션센터, 경주
한국독성학회

| 국외 강연 정보

Application of non-animal methids and concepts in food risk assessment

2022. 11. 22. Site(Barcelona),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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