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뉴스레터 11월호

ILSI KOREA

 News Letter

23-11호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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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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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식품 알러지 유발물질의 위험성 평가

전세계의 소비자, 식품제조사와 감독기관 사이에서 식품 알러젠(알러지 유발 항원)은 언제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온다. 그러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식품 알러젠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연구는 미흡한 상태이다. 이전에 글루텐, 갑각류, 계란, 생선, 우유, 땅콩, 참깨 및 견과류(아몬드, 캐슈, 헤이즐넛, 피칸, 피스타치오 및 호두)를 함유한 식품에 대해 알러지 역치 또는 최대 안전 권장량이 확인되었다. 식품 알러젠 특별 FAO/WHO 전문가 위원회는 지난 2023년 3월, 제5차 회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알러지 유발 물질을 검토하였고, 이번에는 콩, 셀러리, 루핀*, 겨자, 메밀, 귀리 및 견과류(브라질 너트, 마카다미아 너트, 잣)에 대한 식품 알러지 유발 물질의 기준치를 설정하였다.

FAO 식품 안전 책임자 Kang Zhou는 알러지 유발 물질의 위험 한계 값 결정은 예방적 식품 안전 표시 및 관련 파생상품들에 대한 면제와 관련한 기초 권장 사항의 역할을 한다고 전했으며, 위원회에서 결정된 권장 사항은 Codex에서 국제 표준 개발 및 개정, 소비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의 표준을 적용하고 널리 알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제5차 회의의 전체 보고서인 "특정 견과류(브라질 너트, 마카다미아 너트, 잣), 대두, 셀러리, 루핀, 겨자, 메밀 및 귀리에 대한 기준 수준을 검토하고 설정"이 23년 10월 26일에 . ISSN 2415-1173 [Print] ISSN 2664-5246 [Online] 게시되었다.

* 루핀 : 콩과 루피너스 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알러지 반응이 나타남.

✓ 커피 한 잔이 신장 건강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대부분의 현대인은 건강을 위하여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단을 고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ageningen(네덜란드 지방자치단체)은 신장 건강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 Wageningen University 박사과정 연구원 Anniek van Westing는 커피가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80,000명 네덜란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커피 섭취가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루 두 잔의 커피 섭취는 한 잔보다 신장의 사구체여과율 수치를 개선시켰다. 세 잔의 커피 섭취는 두 잔 섭취보다 신장 건강을 더욱 증진시켰지만, 5잔 이상의 경우에는 건강상 이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신장 건강만을 위하여 커피를 많이 섭취하기에는 다른 건강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신장 손상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러한 신장 기능의 저하는 35세부터 시작된다. 의학의 발달로 현재는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율이 높아지지만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더욱 경계해야 한다. 앞으로는 신장 건강을 위하여 식단에 하루 한 잔의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 면역력을 위해서 !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9가 더 이상 공중보건 비상상태가 아니라고 선언하였지만,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다. 더불어 단기적인 예방 조치에서의 면역력 향상이 아닌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더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첨부한 보고서를 통하여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충제 시장에서 소비자의 웰빙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전문가 견해 공유,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

첫째. Immunity Plus, 소비자들은 더 이상 신체적, 정신적 건강 요인과 면역력을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고려한 강력한 면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둘째. Healthy Aging, 소비자들이 면역과 관련된 노화를 이해하고, 노년기의 웰빙이라는 장기적인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셋째. Behind Label, 온라인에서 쉽게 정보를 접하는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며 잘못된 정보를 경계하는 추세다. 즉 보충제의 품질, 효과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

넷째. Personalization, 브랜드의 충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광고효과를 내고자 한다면 개인의 선호도를 우선시해야 한다. 나이, 성별, 영양 요구 사항,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경쟁이 치열한 보충제 시장에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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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술정보]

| 국내 학술 정보

식품위생정책과정 법령 교육

중앙대학교 식품안전규제과학과

2023-11-09 (목) 09:00-17:20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

| 국외 강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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